미발표 신작 2

어떻게 드시겠습니까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12. 12. 00:26
어떻게 드시겠습니까/방우달(처세시인)

 

일생이 한 끼의 식사라면
당신은 어떻게 드시겠습니까?

 

일류 호텔에 가서
가장 값비싼 음식을 드시겠습니까?

 

대중 음식점에서
내 입에 맞는 맛있는 것을 드시겠습니까?

 

살던 집에서 내가 좋아하고
내 입에 맞는 음식을 요리해서 드시겠습니까?

 

나는 내 삶 안에서
내가 선택한 삶을 맛있게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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