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나간다/방우달(처세시인)
'다 지나간다'란 말은 공평하다.
세상 만사 무상(無常)이다.
참 편안하고 편리한 말이다.
힘든 일이든 쉬운 일이든
고통스런 일이든 즐거운 일이든
고들빼기의 삶도 장미의 삶도
'다 지나간다.'
'살아 있는 것은 다 죽는다'란 말도
공평한 말이고 무상이고 편안하고 편리한 말이다.
살아 있을 때, 현재 지금, 이곳에서
겸손하고 감사하고 함께 잘 살라는 말이다.
일희일비하지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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