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삼배올리옵니다

바라보는 것만도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3. 8. 00:02

바라보는 것만도

 

바라보는것만도
기쁘고기쁩니다
기쁘고기쁩니다

 

저절로
입속에생기는
침을

 

침을삼키는
즐거움을주시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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