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무한과 유한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1. 24. 12:43

** 무한과 유한 **/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풍선 플러스>> 중에서

 

세월은 무한하다.
그러나 한 사람이 누리는
세월은 유한하다.
그것을 알고는 있지만
잊고 사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은 유한 속에서

무한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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