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면 됐다 **/방우달(처세시인)
'야탑 수행길' 산책로 코스에 춘천여고가 있다.
그 정문 앞에서 고요한 마음으로
구봉산에 뜬 보름달을 보면 장엄하다.
산이 높고 낮고 웅장한 것과는 상관 없다.
그냥 그 모습이 경이롭고 아름답다.
홀로 걷는 나그네를 광명 속으로 끌고 간다.
그 속엔 감동이 넘실거린다.
그러면 됐다. 그대는 나의 산이고 나의 달이다.
** 그러면 됐다 **/방우달(처세시인)
'야탑 수행길' 산책로 코스에 춘천여고가 있다.
그 정문 앞에서 고요한 마음으로
구봉산에 뜬 보름달을 보면 장엄하다.
산이 높고 낮고 웅장한 것과는 상관 없다.
그냥 그 모습이 경이롭고 아름답다.
홀로 걷는 나그네를 광명 속으로 끌고 간다.
그 속엔 감동이 넘실거린다.
그러면 됐다. 그대는 나의 산이고 나의 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