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봄꽃 천지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5. 1. 02:02

봄꽃 천지

 

방우달(처세시인)

 

자연의 섭리가 아닌 인간의 선택이었다,

한반도 봄꽃 천지

벚꽃과 철쭉이 장악한 것은.

 

다양함이 죽고

획일성이 판을 치면

세상은 사막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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