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와 악취
향기 있는 사람이란 만나면 반갑고, 만나지 못하면 보고 싶고, 만날수록 정이 드는 사람이다. 금방 싫증이 나는 사람은 악취가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다. 악취는 자신이 대단히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臭)에게 붙어 다닌다. |
- 방우달의 《누워서 인생을 보다》 중에서 -
향기나는 사람,
악취나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요?
분명 있습니다. 그것은 코로 맡을 수 있는
냄새가 아닙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만
느낄 수 있습니다. 겸손한 언행,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씨는 좋은 향기의 원천입니다.
사람의 향기와 악취는 선천적이 아닙니다.
마음을 수양하는 일, 자신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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