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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뿌리전 : 이운식, 안호범 사적 전시와 함께

野塔 방우달 시인 2017. 10. 23. 23:53

2017.10.23.월



14:30 강원연구원에 볼 일이 있어 들렀다가 일을 마치고

춘천미술관으로 향했다.

춘천뿌리전(원로작가 이운식, 안호범 사적 전시와 함께)를 보기 위해서다.

10.19~10.26까지 열린다.


춘천뿌리전 회장 오흥구 화백님과 일지 안호범 화백님을 뵙고

인사를 나누다.

오흥구 화백님은 같은 아파트에 살고 계셔서 그 전부터 잘 알고 지낸다.


한호범 화백님의 그림과

한국현대조각의 시금석 이운식님 작품도 감상하다.


미술관 뒷 건물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는

렌즈멋(동호회 회장 : 이호영) 네번째 사진전이 10.23~10.27까지 열리고 있다.

<춘천의 문화예술과 풍광>전이다.





평소처럼 걸어서 강원연구원으로 향하다.

우리 아파트 단지 내 단풍이 든 나무다. 한 그루의 나무라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마음과 눈이 중요하다.




작년처럼 올해도 담쟁이는 아름다운 작품을 그렸다.




강원연구원 1층에서 본 주변 풍경이다.

멀리 대룡산 단풍이 든 모습도 보고...





볼일을 마치고 춘천미술관으로 가다.





춘천뿌리전 회원들의 작품은 1층에서,

이운식, 안호범 작품은 2층에서 전시되고 있다.








오흥구 화백님 작품














아래의 작품들은 안호범 화백님 작품






















안호범 작품은 색의 오케스트라!



이운식 조각가님 작품들











아트프라자에서 렌즈멋 사진전을 감상하다











이호영 회장님 작품(위, 아래)










춘천미술관에서 다시 집으로 걷다






단풍은 우리 아파트 단지안으로 내려 앉았다.

오늘은 눈이 호강하는 날이었다.

많이 보았다. 그림, 조각, 사진, 자연!


문학 외적인 것의 투입이다.

그 분야에 잘은 모르지만 문학의 자양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