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음표와 느낌표 사이에서
방우달(시인)
겨울이 언제 다녀갔나요?
꽃이 피었어요!
봄이 언제 다녀갔나요?
열매가 맺었어요!
여름이 언제 다녀갔나요?
열매가 커졌어요!
가을이 언제 다녀갔나요?
열매가 익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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