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기사입력 2008-11-12 11:25 김민진 asiakmj@asiaeconomy.co.kr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13일 저녁부터 12월말까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수능 이후 연말까지 청소년 주류제공·유해업소 출입행위 등을 특별단속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울시 및 25개 각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단체에 소속돼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단속 첫날인 13일에는 신촌, 홍대입구, 대학로, 강남역 주변 등 청소년 통행이 많은 26개 지역의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출입행위, 주류제공 행위 등이 집중 점검된다. 호프집, 소주방 등 일반음식점에서의 주류제공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 이틀째부터는 시와 각 구청이 각각 점검반을 구성해 대학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과 올해 청소년 출입, 주류제공 등으로 적발돼 행정처분 된 303개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합동점검은 12월 중 한 두 차례 더 실시된다.
방우달 서울시 위생과장은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수험생들도 호기심 유발로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출입하거나 음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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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수능 이후 연말까지 청소년 주류제공·유해업소 출입행위 등을 특별단속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울시 및 25개 각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단체에 소속돼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단속 첫날인 13일에는 신촌, 홍대입구, 대학로, 강남역 주변 등 청소년 통행이 많은 26개 지역의 유흥·단란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출입행위, 주류제공 행위 등이 집중 점검된다. 호프집, 소주방 등 일반음식점에서의 주류제공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단속 이틀째부터는 시와 각 구청이 각각 점검반을 구성해 대학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과 올해 청소년 출입, 주류제공 등으로 적발돼 행정처분 된 303개 업소를 중점 점검한다. 합동점검은 12월 중 한 두 차례 더 실시된다.
방우달 서울시 위생과장은 "연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수험생들도 호기심 유발로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에 출입하거나 음주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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