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무엇인것처럼

野塔 방우달 시인 2008. 2. 26. 10:23

무엇인것처럼

 

방우달(시인)

 

어찌 보면

인생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생각하고 살기엔

짧은 인생

너무 아깝고 애통하다.

하루하루 

무엇인것처럼 살아야 한다.

이 세상 떠날 때

빈 손이 서럽지 않게.

아름답게

행복하게

보람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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