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세상에 화를 낸 흔적이 있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07. 12. 27. 12:56

세상에 화를 낸 흔적이 있다

 

방우달(시인)

 

아직 갈 길이 먼 데

잠시 걸어온 길 들쳐 보면

세상에 화를 낸 흔적이

곳곳에 있다.

그 흔적은 지워지지 않는다.

 

세상에 화를 낸다는 것은

내가 내 가슴에

폭탄을 던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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