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7.23.토요일 "'아프다, 나쁘다, 좋다, 짜증나'처럼 뭉뚱그려 인식하기 보다는 보다 정확한 말로 표현할 수 있을 때 해결에 도움이 된다." ㅡ (유선경 지음. 앤의서재 펴냄) 중에서 말이나 글이나 표현이 참으로 중요하다.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내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감각적이고 세세한 표현이 필요하다. 그래야 자신은 물론 상대방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다. 논리적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해야 해결의 실마리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가능하다. 인문학이 필요하다. 우리는 보통 뭉뚱그려 겉핥기식으로 표현한다. 특별한 경우에는 일부러 그렇게 빙 둘러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목적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