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성한다/방우달(처세시인) 오늘 오후에 노인일자리 면접을 봤다.접수 때부터 치열한 경쟁이라고 예측했다.면접 때도 열기가 넘쳤다.전체적으로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녀도 많았다. 응시 접수에 따라 5명씩 한 조가 되어 면접에 응했다.인터넷 실기 테스트가 5분 정도 짧게 있었고대면 면접에서 같은 3가지 질문을 받고5명이 돌아가면서 대답을 했다.남자 둘 여자가 셋이었는데순발력 있게 모두 대답을 참 잘 한다. 나는 석사 학위에다 서울시에서 7급 공채 임용되어34년 1개월 근무하고 서기관(4급)으로 정년 퇴직했다.머리가 좋고 학력이 좋아 시험을 잘 치고그것으로 평생을 잘 우려먹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죄송했다. 옛날에는 기억력이 좋으면 출세했다.지금은 순발력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능력이뛰어나야 살아 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