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2.21.수요일 누구나 고통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고통은 행복이라는 연꽃의 성장을 돕는 일종의 진흙이다. 진흙 없이는 어떤연꽃도 피어나지못한다. ㅡ 틱낫한 인생엔 누구에게나 고통이 있다. 크게는 생노병사의 4고다. 반면에 고통이 있으면 행복도 있다. 고통이 행복을 가꾸고 꽃 피운다. 고통과 행복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당연히 겪는 것이다. 고통 = 진흙, 행복 = 연꽃이라는 등식을 이끌어 내려면 고통을 겪어내는 방법을 알아내어 고통을 변용시킬 줄 알아야 한다. 고통에서 고통을, 행복에서 행복을 빚어내기는 쉽다. 고통에서 행복을 빚어내기는 힘들고 어렵다. 고통 변용의 방법은 시대에 따라 지역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