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본성 2

기도처는 어디가 좋을까?

기도처는 어디가 좋을까?/방우달(처세시인) 야탑(野塔)이 말했다."진실한 마음 닿는 곳이 명당 기도처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무엇이든지 절실할 때 용기와 희망이 생긴다.성취도 영적 훈련이 필요하다.지나친 간구 기도는 과욕이다.기도와 관련된 명언은 수 없이 많다. 언제 왜 기도하는가?어려운 상황에 빠졌을 때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모든 일이 뜻대로 안 될 때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등그것으로부터 탈출, 성취하고자 할 때다.인간의 힘은 미약하고 마음은 늘 흔들리며어디엔가 의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기도처에도 명당이 있는가?절대 아니다.꼭 명산대천 절 교회 성당일 필요는 없다.집이라도 좋고 산 들 개천 어디라도진실한 마음이 모이는 곳이면 상관 없다.왜냐하면 부처님 하느님 천..

야탑이 말했다 2024.06.01

꽃 피는 무기력증

꽃 피는 무기력증/방우달(처세시인)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고 살면 무기력해집니다. 보통 사람은 어느 정도 욕심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 본성입니다. 꽃 피는 봄날에도 많은 것을 비우고 내려놓으면 생활 리듬이 깨어지고 무기력해집니다. 의욕이 없어지고 슬퍼집니다. 주위에 나보다 젊은이가 자주 죽어가니 나도 이제 많이 늙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죽음이 무섭거나 두렵지는 않습니다. 원통하지도 않습니다. 고통없이 잠 자듯이 갈 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 하며 살려고 노력합니다. 사는 동안 건강해야 하니까 잘 먹고 운동하고 병원 자주 가고 마음도 가지런히 합니다.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활동과 쓰기, 책내기는 조금씩 줄여가고 사색 명상 독서 걷기 일광욕 풍욕은 더 많이 즐기려고 합니다. 마음 공부 외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