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 메시지 연하장 메시지 방우달(시인) 한 해의 끝자락에서 오래된 친구가 오랜만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올해는 유난히 동기들의 부고가 많았어. 김00, 이00, 박00, 서00, 정00, 전00, 한00, 또 한 명. 아직은 정열을 꺼버릴 때는 아니지. 새해에도 정진하고 건강하기 바라네!" 아무 생각없이 걷던 예.. 미발표 신작 201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