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시 ** 엄마와 시 **/방우달(처세시인) 아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가 뭐지?" 엄마가 답했다. "엄마가 엄마지 뭐!" 엄마가 아이에게 물었다. "시(詩)가 뭐지?" 아이가 답했다. "시가 시지 뭐!" 잘 알면서 잘 설명되지 않는 말이 좋더라. 미발표 신작 202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