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풍경 양수리 풍경 방우달(시인) 합수合水가 되고 또 되어 모든 강은 또 강을 이루고 새 풍경을 창조하며 끝없이 흐르는 것.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큰 강이 되는 양수리에서, 나는 시집가는 딸애의 애잔한 풍경을 본다, 내 어머니의 얼굴과 애 어머니의 얼굴이 합쳐진 피를 본다, 보이지 않는 물보다 진하다.. 사랑詩 2009.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