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1.09.11.토 어제는 친구와 김유정 문학촌 관람과 실레이야기길을 걷고 점심 저녁을 함께 하며 즐거운 하루 행복찾기를 했다. 오늘은 아내를 위해 행복 찾기에 나섰다. 시동걸기 드라이브날이기도 하다. 13:30~18:00 화천으로 달려갔다. 거례리 호반을 산책하며 잘 가꾼 초목과 꽃들, 맑은 하늘, 깨끗한 공기 O2, 호수로 눈과 마음을 씻고 호강시켰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사랑나무' 그늘에서 폐를 청소했다. 춘천도 공기가 좋지만 햇볕을 쬐며 걸으니 더 좋다. 동구래마을로 옮겼다. 해마다 열리는 9월 축제 때 몇 번 다녀왔는데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가 열리지 않아 관리가 허술하다. 폐허 그 자체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