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없음'에도 시집을 계속 내는 이유 '부질없음'에도 시집을 계속 내는 이유 방우달(시인) 세월이 좀 흐르고 나면 '부질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상사가 실속이나 쓸모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일종의 허무의식이다. 사실 그렇기도 하다. 그렇지만 인생 자체가 부질없음이 본질인데 '부질없다, 부질없다'하며 그냥 살아갈 수.. 희희낙락喜喜樂樂 2017.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