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앵콜) 섬 - 무덤 79 뭍에서 발 붙이지 못한 것이 바다에 와서 섬으로 떠 있다. 세상에서 발을 뗀 것이 빈 손으로 와서 무덤으로 앉아 있다. 둘은 속마음이 닮았다. 詩. 방우달 [테헤란로의 이슬] 1998 작가정신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