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글판 2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2.08.화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2.08.화 아, 슬픈 일인가? 기쁜 일인가? 작년에 내가 [행복 방정식, 詩로 풀다], [고쳐 쓴 어느새], [희희낙락] 를 출간했던 한국문학방송.COM 출판사가 지난 1년간 저자 330여명에게 지급한 도서판매 인세가 총 5,284,536원이란다. 그 중 2위인 저자가 방우달 처세시인이고 총419,600원이다. 100,000원 이상이 3~4명이다. 이게 말이 되는가! 이것이 우리 문인의 현실이다. 처세시인 방우달 지음 [광화문 글판에 걸어도 좋으리](퍼플 발행)가 어제부터 교보문고에서 POD(주문형 종이책)로 판매가 되었는데 POD베스트 전분야에서 4위, 시/에세이 분야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22.02.09. 수요일 06..

독과 씨

독과 씨 꽃이 벌에 한 방 쏘이다. 독이라고 쉽게 말하지 말라. 독이 곧 씨가 된다. - 방우달의 《광화문 글판에 걸어도 좋으리》 중에서 - 오늘이 고통스러울 때 멀리 보면 꽃이 보이고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봄에 미리 가을을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프다고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면 영원히 씨앗을 익힐 수 없습니다. 시련, 노력, 인내 없이 닿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고통과 독을 긍정적으로 발효시키면 힘든 오늘이 희망으로 승화됩니다.

앙코르 작품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