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3

이대로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이대로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현재가 두렵고 불안하다." 은퇴생활 13년 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삶이 많이 정리정돈되었다. 과거는 반성 용서 화해 치유 등의 과정을 거쳐과거에 얽매이지 않기로 하였다. 미래는 과욕 집착을 내려놓는 마음 공부 등으로불안 두려움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다. 현재는 읽기 걷기 쓰기 등 8기에 미친 남자팔미남으로 사는 것으로 만족하고 산다.행복한 삶으로 긍정하고 받아들인다.특별히 더 바라는 것은 없다. 그런데 과거 미래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는데현재가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아 마음이 무겁다.과연 이대로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좋을까?' 수준이 아닌 괜찮을까 수준이다.나중에 후회되지 않을까? 현재가 걱정이다. 현재를 즐기면서도 현재를 믿지 못한..

야탑이 말했다 2024.07.12

보람 기쁨 고마움

보람 기쁨 고마움/방우달(처세시인) 오랜만에 반가운 봄꽃 소식이 왔습니다!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저보다 12살 젊은 띠동갑 페친께서 졸저 (교보문고 퍼플 펴냄)을 사시고 인증샷 사진을 댓글로 보내주셨습니다. 이럴 때 저자는 보람, 기쁨, 고마움을 크게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백마디 칭찬 말씀보다 저를 더 감동시킵니다. 제 글을 읽으시고 '좋아요' 선물 주시는 분이 한 권씩만 사 주시면 반드시 베스트셀러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크게 뜹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알려져야 일반 독자가 달라붙습니다.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에서만 판매가 되어 구매하시기가 어려울 수도 있고 인터넷이라 오히려 편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출간한 35권의 책 중 17권이 품절, 절판되고 18권은 교보문고 인터넷서점에서만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