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과 질경이 ** 탯줄과 질경이 **/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중에서 질경이가 낮게 삶을 풀고 흐느낌 없이 살아감은 땅의 탯줄이 힘껏 당겨주기 때문이다. 땅이 모든 살아있는 것들의 어머니임을 질겅질겅 씹으며 질경이는 산다. 앙코르 작품 2022.01.05
땅과 사랑 땅과 사랑 방우달(시인)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사랑은 소유가 아니다. 땅을 소유한다고 땅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다. 많이 소유하는 것은 더더욱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투기가 아니다. 욕심도 아니다. 저만치 두고 볼 줄도 알아야 한다. 사랑은 그냥 사랑이다.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8.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