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소공원 2

낙원문화공원 산책

낙원문화공원 산책/방우달(처세시인) 지난 2월(2025년)부터 춘천 중심가에 있는낙원문화공원을 주 5일 하루 45분간 산책한다.하루 3시간 노인일자리가 공원 근처에 있기 때문이다.도심 소공원이지만 잘 꾸며져 있다. 춘천은 분지 도시이고 호반의 도시다.일교차가 심하고 안개가 많다.공원을 산책하면서 조각품들도 감상하고분지 근교산과 원거리 화악산에 눈길이 닿는다.2월에는 산에 눈이 덮여 있어 정상은 노인의 흰머리 같다.내가 닮고 싶은 '큰 바위 얼굴'이다. 노인일자리와 도심 소공원은 중요하지만현실적인 투자 가치는 별로 없다.미래 가치 또는 소모성 투자라고도 한다.나는 복지나 자연 환경 보전 투자는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고 하지만꾸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고마운 마음으로 즐겁게 공원을 산책하고 사색하며3시..

노인일자리와 도심 소공원

노인일자리와 도심 소공원/방우달(처세시인) 어떤 일을 평가하는데능률성과 효과성 평가가 있다.능률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평가할 때 효율성 평가다. 노인일자리나 도심 소공원 사업은능률성 측면에서는 뒤쳐지나효과성 측면에서는 뛰어나다.효율성은 두 가지가 다 좋아야 한다. 사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후진국에서는 주로 능률성을 따지고선진국에서는 주로 효과성을 높이 산다.물론 효율성을 동시에 가진 사업이 더 좋다. 건강, 복지나 자연 환경 보호는능률적 측면에서는 뒤지지만 효과성 측면에서는무엇보다 시급하고 우선 투자해야 한다.이제 우리 나라도 효과성 투자에우선 순위를 둬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