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가슴 동시에 머리와 가슴 동시에/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중에서 머리 좋은 사람은 머리로만 가슴이 따뜻한 사람은 가슴으로만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려고 한다.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움직이면 이 세상이 훨씬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텐데 말이다. 부조화가 세상살이를 힘들게 한다. 머리와 가슴 사이는 한 뼘인데 냉철함과 따뜻함은 달처럼 멀다. 앙코르 작품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