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써놓고 내가 날마다 홀린 글 내가 써놓고 내가 날마다 홀린 글 방우달(시인) 낮은 산 아래 냇가에서 발을 씻지 말고 낮게 사는 사람들의 눈치 보지 말고 높은 산 정상으로 올라 서서 눈을 씻어라 높게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훔쳐라 산이라고 다 같은 산이 아니다 오르지 않고 머리로 산을 그리지 말라 제 발로 걸어서 .. 미발표 신작 2017.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