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길 시인의 글(페북) 김봉길 시인의 글 춘천에 정착하신 처세시인, 방우달 시인께서 책을 선물해 주셨다. 이다. 이번 봄엔 즐거운 일이 하나 더 생겼다. 꽃을 볼 때마다 묻는 일, 남은 시간 어떻게 살면 좋겠느냐고.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하루에 한 번, 나를 보고 새로운 표정을 지어보세요. 매일 새롭게 표정 짓다보면, 어느날 문득, 얼굴도 꽃이 되어 있거든요." 우리 모두, 올 봄엔 꽃 한 번 되어보자! 회원님 외 여러 명 앙코르 작품 2024.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