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관조(日常 觀照) 일상 관조(日常 觀照) 방우달(시인) 어느 곳이 문(門) 안이고 밖인가? 나는 지금 안에 있는가? 밖에 있는가? 지금 있는 곳에 머물려고 하는가? 반대쪽으로 가려는가? 몸과 마음이 같이 있는가? 따로 있는가? 일상(日常)은 무상(無常)이다. 미발표 신작 2020.11.13
느림의 미학 느림의 미학 방우달(시인) 느림은 아름답다. 늦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 느림은 늦은 것이 아니다. 느림과 늦은 것은 다르다. 느림은 빠른 것이다. 진정한 느림은 빠른 것 중에서 느린 것이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느림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 느림은 여유다. 느림은 관조다. 느림은 배려다. .. 앙코르 작품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