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3

생(生)의 최후에 무엇이 남는가?

생(生)의 최후에 무엇이 남는가?/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생(生)의 최후엔 생각이 남는다." 이 세상 삶의 마지막 순간에무엇이 남을까?임종 그 순간 눈에 보이는 것과생각이 남을 것이다.그래서 임종의 인연이 소중하고일생 살아온 생각이 중요하다. 임종은 삶의 마무리 순간이다.고독사도 있고 아름다운 임종도 있다. 일생 무엇을 생각했고어떤 생각에 따라 언행을 했는가?그것을 글로 표현하고 책으로 엮거나다른 예술 작품으로 남길 수도 있다. 결국 생각이 책을 낳고생각이 예술 작품으로 영생한다.어떤 형태로든 삶의 기록은 소중하다.과욕과 집착도 문학 예술 작품은 예외다.웰빙 웰에이징으로 웰다잉하자.(잘 살고 잘 늙고 잘 죽자.) +2장

야탑이 말했다 2024.07.09

나 스스로 부양(셀프 시대)

나 스스로 부양(셀프 시대)/방우달(처세시인) 셀프, 로봇 시대다. 셀프 카메라, 셀프 위로, 셀프 결혼, 셀프 장례, 셀프 부양 등이 있다. 키오스크, 인터넷 등 과학기술의 발달로 대면 서비스를 받기 힘들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것을 나 스스로 해야 한다. 어느 곳에 전화를 걸어서 알아보려고 해도 안내양이 거의 없다. 일반 생활의 대혁명이다. 끝 모르고 치닫는 문명의 발달이다. 옛날에는 스른 살까지 배우면 어른 대접받으며 일생을 불편함 없이 잘 살 수 있었다. 경험이 중시되던 1, 2차 산업 중심 시대였다. 지금은 날마다 배우며 낯선 생활을 경험해야 더불어 살 수 있다. 과학 문명 뿐 아니라 생각 문화 제도도 셀프시대다. 미풍양속, 주요 전통도 꼬리를 감춘다. 의식의 대개혁이다. 대혁명이다. 그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