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11.20.일요일 영성가도 지칩니다. 몸도 지치고 마음의 에너지도 고갈됩니다.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무조건 쉬는 것 말고 다른 길이 없습니다. 멘토가 있는 호숫가도 좋고 힐러가 있는 숲속도 좋습니다. 쉬는 것이 사는 것이고, 말라버린 영성도 높이는 것입니다. ㅡ 고도원의 중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쉬면 번아웃도 공황장애도 어느 정도 치유가 될 것이다. 가능하면 자연과 함께 쉬면(休) 더 좋다. 멘토나 힐러가 있어 체계적으로 하면 더 좋지만 없어도 괜찮다. 홀로 자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사색과 명상을 하며 단순 검소한 음식을 먹고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을 읽으면 금상첨화다.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내가 군대생활(3년)과 직장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