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걷이 가을걷이 도서명 : 풍선 플러스(방우달) 사랑한다, 사랑한다 백만 번을 사랑한다고 말해도 사랑할 수 없는 나! 미워한다, 미워한다 천만 번을 미워한다고 말해도 미워할 수 없는 너! 용서한다, 용서한다 수억 번을 용서한다고 말해도 용서되지 않는 너와 나 이 세상에 태어난 것! 앙코르 작품 2015.09.22
나는 가을을 사랑합니다 나는 가을을 사랑합니다 방우달(시인) 어느 날 내게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계절은 봄과 여름이 번갈아 온 것처럼 살아왔습니다 남의 계절로만 느꼈던 가을을 이제 기대에 찬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합니다 가을은 성숙과 결실, 이별과 상실의 두 얼굴을 보여줍니다 때가 익어..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13.10.08
약속 약속 방우달(시인) 내가 네 손을 놓더라도 네가 내 손을 놓더라도 우리 한 쪽은 잡은 손 놓지말자 너와 나 꼭 잡은 손 같은 뜻으로 함께 놓을 때까지 예쁜 단풍이 들고 햇살이 한없이 여위워지고 차거운 바람이 따뜻한 느낌으로 불어올 때 그때 함께 손을 놓자 놓아서 아름다운 손으로 돌.. 사랑詩 2012.10.30
단풍과 낙엽 사이 단풍과 낙엽 사이 방우달(시인) 아직은 아름답지요? 물이 있어요, 알록달록한 물이, 목숨이 아직은 조금 있어요 시간을 좀 주세요, 해가 짧지만 더 욕심을 부리진 않을거예요 여기까지 달려오느라 신발이 푹 젖었어요 그대 따라가기 위해 신발을 좀 말려야겠어요 따뜻한 그대 눈빛으로 조.. 사랑詩 20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