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을 구워놓고(앵콜) 삼겹살을 구워놓고 삼겹살을 구워놓고 친구들과 소주 한잔을 들며 생각한다 내 삶은 몇 겹일까 겹이 많을수록 맛과 향이 좋은 돼지고기처럼 한 겹은 상상 한 겹은 독서 한 겹은 여행 한 겹은 글쓰기 . . . 한 겹은 자유로 한 겹은 사랑으로 몇 겹의 일상들을 느릿느릿 숯불에 굽는다 노릿노릿 쫄깃쫄깃 ..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8.11.14
할미꽃 (앵콜) 할미꽃 - 무덤 16 너를 두고 가기엔 너무 아까운 세상, 너를 꺾어가기엔 너무 잔인한 사랑, 내가 가지 않기엔 너무 가까운 무덤, 그래서 나는 너를 내 가까이에. 詩. 방우달 [테헤란로의 이슬] 1998 작가정신 *최근에 방문객이 부쩍 늘었습니다. 어디에 제 블로그가 소개되어 있는지요? 댓글에 좀 부탁드립..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8.11.13
잊혀져가는 것은 (앵콜) 잊혀져가는 것은 - 무덤 70 잊혀져가는 것은 아름답다, 그대로부터 멀리 사라지는 나그네처럼. 잊혀지지 않는 것은 추하다, 썩지 않는 주검처럼. 詩. 방우달 [테헤란로의 이슬] 1998 작가정신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