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수전 구사일생 - 야탑의 아침편지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사람이 쉽게 죽으란 법은 없다." 살아보면 안다. 사람은 쉽게 죽기도 하고 죽는 것이 어렵기도 하다. 사고도 일순간에 일어난다. 본래 인생이란 4고(苦)라고 한다. 생노병사는 피할 수 없는 고통이다. 삶 자체가 산전수전이고 구사일생의 운명적인 것이다. 큰병 불치의 병에 걸리거나 사업에 크게 실패해본 사람은 안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살 것 같아도 죽고 죽을 것 같아도 산다. 인명은 재천이라고 했다. 진인사 대천명이다. 너무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라. 작은 것에 귀한 목숨 걸지 마라. 느긋하게 살아라. 아무리 큰 위기가 닥쳐도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 '사람은 죽기 전에는 절대 안 죽는다.' 목숨은 끈질기다. 사는 날까지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천년만년 살것처럼 희망을 품고 살자. |
- 방우달의 《짜라테스는 이렇게 들었다》 중에서 -
인간의 생명은 소중합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일생을 아무렇게나
살아서도 안됩니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제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천수를 다할 때까지 끈질기게 살아내야
합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인내하고 삶의 지혜를 찾으며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사명과 소망을 잃은 삶은
살아 있어도 죽은 삶입니다. 몸이 쇠약해지고
녹슬고 늙는다고 영혼, 정신, 생각마저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마음은 언제나
청춘으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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