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삼배올리옵니다 108 - 독자의 댓글

野塔 방우달 시인 2025. 1. 9. 21:00

방우달 시인께 삼배올리옵니다 108 - 독자의 댓글

 

아버지
어머니는
아들딸이
괴로워하며는
괴로움없이괴로워하고

 

아들딸이
즐거워하며는
즐거움없이즐거워한다는

 

효도를
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가슴에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