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68 - 독자의 댓글
병은
어떠한병이나
생을사랑하게하는
대비대비이고
늙음은
누구의늙음이나
죽음을사랑하게하는
대자대비라는
큰가르침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쳐주시어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
삼배올리옵니다 .
삼배올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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