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걸으면 - 야탑의 아침편지
걸어가면 보이고 들리고 깨달음이 온다 왜 인간의 얼굴에는 눈이 두 개 귀가 두 개 콧구멍이 두 개 입이 하나인가 깨닫게 된다 앞이 보이지 않는 장님이 밤길 걸을 때 왜 등불 들고 걷는지 그 지혜를 배우게 된다 내려놓고 비우면 왜 더 높아지고 더 채워지는지 왜 긍정적인 마음으로 왜 감사하는 마음으로 왜 용서하고 나누며 살아야 하는지 왜 남탓하지 말고 내탓으로 돌려야 하는지 왜 세상엔 공짜가 없는지 돈 모으는 재미보다 왜 깨달음의 즐거움이 더 큰 것인지 끝없이 질문이 걸어가고 쉼없이 깨달음 따라온다 홀로 걸으면 더 잘 보이고 들리고 더 큰 깨달음이 온다 |
- 방우달의 《야탑(野塔)의 노래 3》 중에서 -
걷기에 대한 글이나 책은
참으로 많습니다. 한결같이 걷기 예찬이고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건강에
좋습니다. 육체적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적 영적으로도
무한한 건강을 제공합니다. 요즘은 맨발 걷기 열풍도
불고 있습니다. 산책은 영적으로 창의적으로 더욱
좋습니다. 하루에 150분 이상 산책하면
절로 행복해집니다. 일단 걸어보십시오.
말로 다 말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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