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변명은 독초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20. 6. 9. 04:07

변명은 독초다

인생에 있어서
'변명'은 전혀 쓸모가 없다.
버려라.
변명이 필요한 순간 바로 실행하라.
변명은 변명에 불과하고
변명은 또 변명을 낳는다.
변명은 실행과 성공을 동시에 늦춘다.
불만과 불평의 씨앗이고
실패를 증폭시킨다.
'변명'은 인생의 독초다.


- 방우달의 《마음 풀고 가라, 다친다》 중에서 -

변명은 자기 반성의 반대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유독 변명을 많이 하고 즐기는 사람들은
대개 잘난 사람들과 정치인들입니다.
자기 반성이 없는 사람들은 남들은 진실을 훤히
꿰뚫고 있는데 자신만이 감출려고 눈감고 아웅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은 대개
진실합니다. 변명이 많은 사람일수록 거짓투성이
삶을 사는 사는 이가 많습니다. 오래 가지 못합니다.
변명은 우물안 개구리의 시각으로 살아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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