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문화산책

소양댐 방류

野塔 방우달 시인 2017. 8. 27. 23:00

소양댐 방류


2017.8.27.일


6년 만에 소양댐 물을 방류한다고 해서 승용차로 가다.

입구 주차장부터 차가 밀린다. 댐까지 한 시간 이상 걸린다고 해서

조금 걸어가다 돌아왔다. 어제 오후 사진작가도 한 시간 이상 걸렸다는 카톡을

받았다. 장관은 장관인데 홀로 왔다면 걸어서라도 갔을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소양3교 근처 소양강을 구경하다. 방류된 물로 수위가 매우 높다.


송암스포츠타운에서 레저대회가 3일째 열리고 있고 오늘이 마지막이라 해서 들렀다.

한산하다. 간단히 둘러보고 오는 길에 조선갈빗집에서 돼지갈비로 점심을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