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처럼
방우달(시인)
파도가 센 곳
그곳의 미역이 잘 자라고 맛 있고
영양가 높듯이
꽃도 사람도
고난 속에서 짙은 향기가 나고
멀리 멀리 퍼진다
그 향기 진원지 향해 발걸음 옮기면
그 사람이 있고
그 꽃이 자리 하고 있듯이
그 맛 있는 미역
그 미각 본향을 찾아가면
그 센 파도를 반드시 만난다
그가 그립다, 이 시절 그를 만나고 싶다
그곳으로 가고 싶다
한 번이라도 더 그를 보고 싶다
미역처럼
방우달(시인)
파도가 센 곳
그곳의 미역이 잘 자라고 맛 있고
영양가 높듯이
꽃도 사람도
고난 속에서 짙은 향기가 나고
멀리 멀리 퍼진다
그 향기 진원지 향해 발걸음 옮기면
그 사람이 있고
그 꽃이 자리 하고 있듯이
그 맛 있는 미역
그 미각 본향을 찾아가면
그 센 파도를 반드시 만난다
그가 그립다, 이 시절 그를 만나고 싶다
그곳으로 가고 싶다
한 번이라도 더 그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