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탈선이란 낯선 곳을 한 번 슬쩍 가 보는 것, 가서 만져 보는 것, 건드려 보는 것, 말 붙여 보는 것. 그리고 돌아오는 것. 돌아오지 않으면 탈선이 아니다. |
- 방우달의 《내겐 봄이 오지 않아도 좋다》 중에서 -
젊음, 청춘의 특권은 위대한 것입니다.
여건이 성숙되어서 특권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청춘이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탈선이란 낯선 것에 대한 도전이고 모험입니다.
그 때가 아니면 체험할 수 없는 시련이기도 합니다.
돌아오지 않으면 길이 됩니다. 돌아오면 일시적인
탈선입니다. 청춘의 탈선은 위대한 삶의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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