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 독자 추천 작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우를 잘 받기 위해서도 아니다 이름을 날리기 위해서도 아니다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남들과 싸우지 않기 위해서다 남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다 남들을 용서하기 위해서다 내가 시를 쓰는 까닭은 나 자신과 싸우기 위해서다 처절하게 싸워 이기기 위해서다 나 자신을 용서하지 않기 위해서다 |
- 방우달의 《행복 방정식 쉽게 풀다 1》 중에서 -
세상을 살다보면 사소한 일 큰 일들로
싸울 일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나날이 싸울 수도 없습니다.
싸우면서 살아서도 안됩니다.
싸우지 않고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일이
문학예술 스포츠 레저활동 마음수행 등이 있습니다.
나 자신과 싸우면서 남들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자기 관리에 매서우면 시인 너머 인간일 것입니다.
누구나 시를 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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