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연습 표현 연습 방우달(시인) 남자도 여자도 엄마 그리워하는 자식들은 많은데 아빠 그리워하는 자식들은 적은데 베품의 차이보다는 표현의 방법이 다르기 때문 생각의 언덕 11월 중순에 서서 아, 세상의 모든 아빠들 12월 오기 전에 가지 끝 매달린 잎사귀 흔들림처럼 몸부림치는 황혼녘 맞다,.. 미발표 신작 2017.12.10
까만 술 노란 술 까만 술 노란 술 방우달(시인) 소주 양주 마시고 똥을 누면 속이 타서 염소똥처럼 까맣다 막걸리 마시고 똥을 누면 잘 익은 된장 속처럼 노랗다 까만 술 노란 술 황혼녘엔 노란 술이 좋아라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1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