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 때만 남았네 - 야탑의 아침편지 금병산 중턱 의자에 누워서 책을 읽던일흔 할머니가 예순의 나를 보고 말씀하셨다."좋을 때입니다!"여든 할아버지가 지하철 속에서일흔의 나를 보고 말씀하셨다."좋을 때입니다!"나는 앞으로도 나날이 좋을 때만 남았다.- 방우달의 《황무지에서 길어 올린 맑은 행복》 중에서 -행복과 불행,좋을 때와 나쁠 때는 상대적입니다.때로는 관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합니다.영구 불변이 아니므로 일희일비할 까닭이 없습니다.지금 이 순간 일상적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평가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마음먹기에따라 행불행과 좋고 나쁨이 바뀝니다.겸손한 마음으로 모든 걸 받아들이면감사할 일만 남습니다. 행복합니다.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인생은꽃자리 같이 좋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