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2

새해 새 아침에-야탑의 아침편지

새해 새 아침에-야탑의 아침편지 오늘의 해는 어제의 해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르게 보이는 것은 마음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달라지면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마음이 달라지면 듣는 귀가 달라집니다 보는 눈 듣는 귀가 달라지면 말하는 입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인생의 성공은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인생의 행복도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따분한 생활 활력소는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겸손과 청빈은 마음을 바꾸는 청량제입니다 - 처세시인 방우달의 《절》 중에서 -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엄청난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이제는 지구촌 입니다. 모든 나라가 함께 잘 살아야 합니다.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합..

앙코르 작품 2022.01.01

야유화(野有花)

야유화(野有花) 방우달(시인) 북쪽 소월에게 산유화(山有花)가 있다면 남쪽 야탑에겐 야유화 (野有花)가 있다네 산유화 꽃 중에 진달래가 있다면 야유화 꽃 중엔 들국화가 있다네 봄 갈 여름 겨울 산야(山野) 꽃들이 금수강산 이루듯이 한반도 단군의 자손들 세계와 손잡고 평화 행복 아름다운 지구촌 가꾼다네 * 야탑(野塔) : 들에 있는 탑이란 뜻으로 방우달 대한민국 시인의 호. 야탑 둘레엔 들국화 가득 핌 * 갈 : 가을

미발표 신작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