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섭하게 떠나 보내면 ** 섭섭하게 떠나 보내면 **/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중에서 세월은 안타깝게 붙잡아야 할 대상이 아니라 기쁜 마음으로 보내야 할 상대입니다 바람 따라 흔들리는 꽃잎처럼 물길 따라 흘러가는 종이배처럼 흘러도 슬퍼하지 말고 흔들려도 성내지 말고 세월을 섭섭하게 떠나보내면 자꾸 삶이 슬퍼지고 화가 납니다 앙코르 작품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