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제 2

신생 출판사의 생존

신생 출판사의 생존/방우달(처세시인) 20여년 블로그 친구인 분이 은퇴 후 작년에 1인 출판사를 차렸다. 그는 꽃이야기 작가이기도 하다. 요즘처럼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에 출판업에 뛰어들어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기성 출판사와 경쟁해서 상생하기엔 많은 땀과 피눈물이 요구된다. 크게 도와 주지도 못하고 내 마음만 검게 탄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으니 꾸준히 좋은 상품으로 크게 성장하기를 빌며 진심으로 응원할 뿐이다. 내가 베스트셀러 시인이 되면 꼭 '모데미풀' 출판사로 출간하리라. 아우여, 힘내요, 곧 잘 될 거여!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8.31.수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8.31.수요일 "행복한 사람들은 대체로 자신의 인생에 무엇을 더하는 대신 덜어내려고 애쓰며 내재적 가치를 좇는다. 내재적 가치란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라 우정과 사랑, 자아의 충만감, 영혼의 성장, 가족과의 친밀함,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의 좋은 관계와 밀접한 그 무엇이다." ㅡ (장석주 지음. 문학세계사) 중에서 행복을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돈, 권력, 명예 등을 내려놓고 비워라고 말한다. 그들이 대부분 가진 것이 별로 없고 물질보다는 내재적 가치를 존중한다. 외부보다는 내면을 중시한다. 돈, 권력, 명예를 가진 사람들은 행복을 말하지 않는다. 그것으로 행복하기 때문에 행복을 말할 시간이 없다.돈, 권력, 명예에 빠져 불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