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 예의 방우달(시인) 오래된 옷을 너무 오래 입고 살았다 이제 벗어 빨고 꿰매야지 옷을 입고 밥을 먹는 것은 그저 많은 일 중에 하나 일상에 지나지 않고 특별한 일도 아니지 배 고픈 사람이 성질 급한 사람이 먼저 숟가락 들고 밥 먹으면 되지 언제부터 왜 남녀노소 순서가 생겼는지 생각 .. 미발표 신작 20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