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와 바람 사이 사랑이 분다 맨드라미와 바람 사이 사랑이 분다 방우달(시인) 그대 내 붉은 볼 만지면 사랑으로 모든 내 잔뿌리들은 흙을 부벼댄다 뜨거워지고 흔들린다 마음 속까지 쓰나미가 몰려오고 분화구가 폭발한다 바람이여 사랑의 이름으로 사랑詩 2010.06.26